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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선택을 이끄는 엄마, 코칭맘

16-03-02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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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6.03.02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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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선택을 이끄는 엄마, 코칭맘

주도성을 가진 상위 10% 특별한 아이로 만드는 코칭맘의 39가지 교육법

  • 출간일2016년 3월 7일
  • 저 자정은경
  • ISBN979-11-5532-221-5 (13370)

“하루 10분 엄마코칭으로

아이 스스로 결정하고 행동하게 한다!”

 

시키는 대로만 하는 아이, 꿈이 없는 아이, 스스로 결정하길 겁내던 아이도

주도권을 찾고 꿈을 설계하게 하는 코칭맘 교육법!

 

 

 

 

 

 

책 소개

 

‘대치동 대표 코칭맘’ 정은경이 소개하는 엄마코칭의 기술. 엄마코칭으로 아이를 영재고에 보낸 경험을 살려 ‘자신의 일을 스스로 하는 아이’ ‘목표와 꿈을 이루고자 노력하는 아이’로 키우는 방법을 전한다.

자기 삶을 스스로 이끌어가는 주도적인 아이로 만들려면 ‘질문하고 공감하고 생각하게 하는 코칭’으로 키워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엄마코칭이란 무엇인지, 코칭맘이 키운 아이는 어떤 점이 다른지 설명하고 엄마코칭으로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길러주는 방법을 소개한다. 코칭이란 무엇인지, 왜 엄마는 자녀의 코치가 되어야 하는지, 학교 공부와 인성 교육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자녀를 코칭할 수 있고, 어떤 효과를 거둘 수 있는지 자세히 다루고 있다. 가정에서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엄마코칭 매뉴얼과 엄마들이 꿈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워크시트를 첨부하여 코칭을 처음 접하는 엄마도 쉽게 시도해볼 수 있다.

 

 

출판사 리뷰

 

엄마가 끌고 가는 아이는 끌려다니는 인생을 산다!

자녀의 학점이 너무 낮게 나왔다며 대학교수에게 전화를 걸어 항의하는 엄마, 자녀가 입사한 회사를 찾아가 상사들에게 ‘우리 아이 잘 좀 봐달라’고 부탁하는 엄마, 다른 부서로 발령이 나자 아무런 연락 없이 그만둔 자녀 대신 퇴사 통보를 하는 엄마……. 뉴스를 통해 심심치 않게 접할 수 있는 이야기다.

이렇게 자녀 주위를 맴돌며 자녀의 일이라면 무엇이든 발 벗고 나서는 헬리콥터맘의 자녀는 대학생, 회사원이 되어서도 엄마 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수동적이고 무기력한 어른으로 성장한다. ‘너는 공부만 해라, 다른 건 엄마가 책임진다’고 아이를 공부기계로 몰아붙이는 엄마의 자녀는 공부 말고는 할 줄 아는 게 아무것도 없는 어른으로 성장한다. 근래 들어 나약하고 열의도 없고 무기력한 20대가 늘어난 데는 이런 식으로 아이를 키운 엄마들에게 많은 책임이 있다. 자녀를 사랑해서, 자녀가 좀 더 잘 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한 일이겠지만 결과적으로 자녀가 스스로 인생을 살아갈 힘을 빼앗아버린 것이다.

자녀가 스스로 할 기회, 문제를 해결할 기회도 주지 않고 엄마가 앞장서서 끌고 가는 아이는 결코 자신의 인생을 주도적으로 살아갈 수 없다. 엄마가 매사 지시하고 시키는 아이는 그 일을 해야 하는 이유를 고민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유와 방법을 고민하지 않는 아이’가 변화무쌍한 세상을 제대로 살아갈 리 만무하다.

 

 

코칭맘은 아이를 인생의 주인공으로 만든다!

질문, 소통, 공감, 격려로 아이 스스로 답을 찾게 하라!

그러면 어떻게 해야 ‘자신의 일을 스스로 하는 아이’ ‘목표와 꿈을 이루고자 노력하는 아이’로 키울 수 있을까?

이 책의 저자인 ‘대치동 코칭맘’ 정은경은 ‘엄마코칭’을 유일한 해법으로 제시한다. 코칭이란 답을 바로 제시하지 않고 아이가 스스로 문제를 깨닫고 해결책을 찾아 행동으로 옮겨 변화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질문, 경청, 공감, 지지, 격려, 칭찬 같은 방법을 통해 아이가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지시하고 명령하고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질문하고 공감하고 생각하게 한다’는 점에서 티칭(teaching)과 다르고, 대화를 통해 동기부여를 하는 데 초점을 맞추기에 전문적인 지식이나 기술이 필요 없다는 점에서 멘토링(mentoring)과도 차이가 있다.

엄마코칭은 상호 존중과 질문, 소통, 공감, 격려를 바탕으로 이루어진다. 아이를 존중하는 분위기에서 아이의 감정에 공감해주는 질문을 통해 아이가 문제점을 깨닫고 스스로 해결책을 생각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아이가 “친구들한테 자주 화를 내서 애들이 나를 싫어하는 것 같아”라고 말한다면 “너는 그러게 왜 애들한테 화를 내고 그러니?” “화가 나도 참아야지.” “화가 날 때 깊이 숨을 들이마셔보렴. 그럼 화를 가라앉힐 수 있을 거야”라고 힐난하고 충고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친구들한테 자주 화를 내는구나.” “어떨 때 화가 나니?” “어떻게 하면 화를 참을 수 있을까?” “친구들과 친해질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같은 질문을 던져서 아이가 해결책을 생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엄마코칭이다.

저자는 자녀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찾는 아이, 자신의 일을 알아서 하는 아이, 자신의 삶을 주도하는 아이로 키우려면 헬리콥터맘도, 티칭맘도 아닌 코칭맘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아이에게 무언가를 시키거나 지시하기보다는 질문을 통해 스스로 고민하고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고, 아이가 자신의 일을 스스로 결정하도록 해야 자신감 있고 주도적인 아이, 경쟁력 있는 아이로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이다.

 

 

코칭맘은 이유를 아는 공부, 목표가 있는 공부로 이끈다!

100년을 먹고살 재능과 잠재력을 길러주는 하루 10분 엄마 코칭

저자는 10년 넘게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공부하게 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하였다. 그 방법을 찾고자 학습코칭을 배우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도해본 결과, 코칭이 아이들의 성적을 끌어올리는 것은 물론 인성을 향상시키고 꿈과 진로를 찾는 데도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체감했다. 코칭의 효과를 몸소 경험한 저자는 자신의 아이에게도 코칭을 적용했고, 엄마의 코칭으로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꿈을 찾은 아이는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길러 영재고에 입학하였다.

자기주도학습 능력 향상은 엄마코칭으로 얻을 수 있는 가장 눈에 띄는 효과 중 하나다. 엄마코칭은 ‘공부해야 하는 이유’를 깨닫게 하고 ‘공부를 통해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설정하도록 도와주는 데 초점을 맞추기 때문이다. 이유를 알고 목표가 있는 아이는 누가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공부한다. 또한 엄마코칭은 상호 존중과 소통, 공감을 바탕으로 하므로 자존감과 공감능력, 사회성 향상에도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미래 사회가 가장 필요로 하는 역량인 창의성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워준다.

이렇듯 엄마코칭은 단순히 아이의 학업 성적만 올리는 것이 아니라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능력을 총체적으로 향상시킨다. 따라서 엄마코칭으로 키운 아이는 어떠한 변화에도 흔들림 없이 경쟁력을 유지하는 인재로 성장하게 된다.

 

 

상처가 아닌 사랑을 주고받는 엄마코칭으로

엄마와 아이가 함께 성장하고 행복해지는 기쁨을 누려라!

많은 엄마들이 육아와 자녀교육에 전념하면서 그야말로 아이의 매니저 역할을 한다. 그러다 아이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성인이 되면 엄마의 역할은 갑자기 줄어든다. 혼자서 보내야 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갑자기 공허해지고 삶의 목표를 잃은 것 같은 허무함을 느끼기도 한다.

엄마코칭은 아이를 제대로 키우는 데만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니라, 엄마와 자녀가 좋은 관계를 맺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이가 자신의 삶을 주도하게 하려면 우선 엄마부터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자녀의 성공에 모든 것을 거는 대신 엄마도 자신의 목표를 세워서 삶을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것이다.

엄마도 삶의 목표를 가지고 성취감을 느끼며 살 때 엄마도 행복하고 아이도 더욱 행복해진다. 이 책에는 엄마들이 자신의 내면을 살펴보고 자신의 재능과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찾을 수 있는 워크시트가 실려 있어, 엄마들이 삶의 목표를 찾도록 도와준다.

아이를 인생의 주인공으로 만드는 빛나는 조연이 되고 싶은 엄마라면 이 책을 통해 가정에서 엄마코칭을 시작하자. 엄마와 아이가 함께 성장하고 행복해지는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지은이 정은경

학습코치 지도사 과정을 수료한 한국코치협회 인증 프로코치(KPC).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이고 캠퍼스(UCSD)에서 국제영어교사자격증(TESOL)을 취득해 영어 강사로 활동하던 그녀는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공부하게 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하게 되었다. 그 방법을 찾고자 학습코칭을 배우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도해본 결과 질문과 경청, 공감과 격려를 토대로 한 코칭이 아이들의 인성과 성적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꿈과 진로를 찾는 데도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체감했다. 그렇게 터득한 코칭을 자신의 아이에게도 적용해서 아이가 영재고에 입학할 수 있도록 도왔다. 현재 학부모와 아이들을 대상으로 동기부여를 하고 꿈을 찾고 비전을 설정하도록 도와주는 학습코치 활동과 영어 강사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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