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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 사용 설명서

17-03-09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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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7.03.09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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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 사용 설명서

특허출원, 관리, 분쟁 협상까지 기업 특허 전략의 모든 것

  • 출간일2017년 01월 01일
  • 저 자최성규
  • ISBN979-11-5532-258-1

기업경영진, 기업 특허관리자, 특허전문 변리사들이 현장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특허관리법을 알려주는 전략서이다. 대기업에서 20년 이상 수많은 특허와 분쟁을 다룬 특허전문가만이 알려줄 수 있는 노하우가 가득하다. 특허를 활용하여 경쟁사의 특허 클레임에 방어하고 타사에 특허 클레임을 제기하여 로열티를 받는 업무를 수행하는 등, 특허 불모지라 할 수 있는 환경에서 공격적 특허관리를 통해 익힌 노하우를 이 책 한 권에 담았다.

저자는 앞으로는 경영자의 특허활용 능력에 따라 기업의 흥망이 좌우될 것이라고 말한다. 이제 기업은 특허경영으로 특허의 질적 수준을 한 단계 올리지 않으면 안 될 시점에 와 있다. 이 책은 경쟁력 있는 특허관리 체계를 세우고, 기업이 가진 특허 문제점을 해결할 주춧돌이 되어줄 것이다.

  

출판사 서평 


“당신의 기업에서 특허 문제가 발생했다면, 이 책에서 해답을 찾아라!”

특허 출원부터 등록, 전략, 협상까지, 국내 유일 기업 특허전문가가 

알려주는 특허 관리의 모든 것!


기업의 기술을 특허로 보호하고 수익을 내는 도구로 사용하는 ‘특허경영’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그런데 특허는 많을수록 좋다는 구시대적인 발상에 갇혀 있다면 어느새 눈덩이처럼 불어난 특허 유지료에 허덕이고, 특허 청구범위를 요리조리 빠져나간 경쟁사가 유사제품을 출시한 것을 뻔히 보면서도 아무 조치도 취하지 못하는 눈뜬장님이 될 수밖에 없다. 이것이 모르면 큰코다치지만, 알면 수익이 되는 특허 전략을 반드시 알아야 하는 이유다. 특허출원은 시작일 뿐, 특허관리를 통해 새는 돈은 막고 경쟁사로부터 로열티까지 챙겨야 진정한 특허경영이다. 

이 책에서는 특허경영이란 무엇인지 제시하며, 보유특허를 활용하여 수익을 내는 유효특허로 만드는 효율적인 방법들을 알려준다. 특허출원은 시작일 뿐, 특허관리를 통해 새는 돈은 막고 더 큰 기업이익을 챙길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핵심이다. 사업 규모에 따라 적절한 전략을 구사해야 하는 특허명세서 작성법, 해외 특허 출원법, 보유특허 재고관리법, 특허 소송에 대응하는 법 등 선두기업에서 수많은 특허와 분쟁을 다뤄본 특허전문가만이 알려줄 수 있는 특허전략과 노하우가 가득하다. 특허경영에 이제 막 눈을 돌린 경영진, 효율적인 특허 관리 시스템을 고민 중인 특허권리자, 달라진 기업의 요구에 변화를 꾀하고 있는 변리사 등 현장 특허관리자를 위한 가장 체계적인 지침서이다.


“20세기형 기업이 자본 때문에 죽었다면, 21세기 지식 기업은 기술과 특허 때문에 죽는다!”

기술 개발, 특허의 활용과 분쟁 해결, 협상 관리까지 

스타트업, 중소기업, 개발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강한 특허’를 만드는 법!


한국의 특허, 이대로 괜찮은가? 제조생산국으로 빠르게 성장하던 시기에 한국은 질보다는 양에 치중하여 많은 특허를 보유하는 데 주력했다. 특허 확보의 목적은 주로 기업 규모 확장에 따른 양적 규모 확보와 선진업체의 공격에 대비한 방어용 특허 확보에 있었다. 그러다 보니 싼 비용으로 많은 특허를 빨리 확보해야 했으며, 한국의 특허환경은 이러한 환경에 최적화되어 지금에 이르렀다. 그 결과 2013년 우리나라 출원건수는 세계 4위, 경제규모나 인구 대비 세계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이런 기록적인 순위에도 불구하고 한국을 특허 강국이라고 할 수 없는 이유가 있다. 

대기업에서 연간 보유 특허 유지료로 사용하는 비용은 수십에서 수백억에 이른다. 그러나 이렇게 큰 비용을 지불하고 있지만, 한국의 특허가 소송을 통해 세계의 기업들로부터 강한 특허로 인정받은 사례는 찾아보기가 힘들다. 청구범위나 권한설정이 경쟁사의 모방제품을 커버하지 못해 특허를 가지고 있음에도 정당한 로열티를 받지 못하거나 소송에서 패소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큰 비용을 들여 특허를 보유했는데도 이런 사태가 속출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동안 특허의 질이 아니라 양적 확보에 치중하다 보니 특허는 불용재고 자산이나 마찬가지였다. 기업은 외부 특허사무소의 변리사에게 특허 출원을 맡긴 뒤 관리에는 소홀했고, 변리사도 기업의 요구에만 맞추다 보니 등록의 질이 떨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됐다. 이제 이 악순환을 끊어내고, 한국 기업이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특허경영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기업은 개발한 기술 독점을 통해 블루오션을 창출하고, 특허를 지식자산으로 관리하는 특허전문가들을 양산해야 한다. 저비용 다출원 환경에서 벗어나 특허 출원에서부터 관리, 분쟁과 협상에까지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

이 책은 특허에 관한 매뉴얼 책이 아니다. 기업경영진, 기업 특허관리자, 특허전문 변리사들이 현장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특허관리법을 알려주는 전략서이다. 대기업에서 20년 이상 수많은 특허와 분쟁을 다룬 특허전문가만이 알려줄 수 있는 노하우가 가득하다. 특허를 활용하여 경쟁사의 특허 클레임에 방어하고 타사에 특허 클레임을 제기하여 로열티를 받는 업무를 수행하는 등, 특허 불모지라 할 수 있는 환경에서 공격적 특허관리를 통해 익힌 노하우를 이 책 한 권에 담았다.

저자는 앞으로는 경영자의 특허활용 능력에 따라 기업의 흥망이 좌우될 것이라고 말한다. 이제 기업은 특허경영으로 특허의 질적 수준을 한 단계 올리지 않으면 안 될 시점에 와 있다. 이 책은 경쟁력 있는 특허관리 체계를 세우고, 기업이 가진 특허 문제점을 해결할 주춧돌이 되어줄 것이다. 

 

저자 - 최성규

 

특허업계에서는 보기 드물게 엔지니어 출신으로 20년 이상 특허 출원, 분쟁, 협상 등 특허업무 전반을 두루 경험한 기업체 특허관리 전문가다. 대학졸업 이후 삼성전자 연구원으로 입사하여 93년부터 특허업무를 시작하였다. 2000년 초에는 미국 로펌 연수를 통해 미국 특허실무를 익히고 미국 특허 에이전트 자격을 취득하였다. VTR, TV, DVD, 표준, 전자부품 등 다양한 기술 분야의 특허관리 업무를 수행하였으며 주요 경력으로는 삼성 종합기술원 특허그룹장, 삼성전자 IP센터 분석그룹장(상무), 삼성전기 IP법무팀장(상무)을 역임하였다. 

2015년 삼성에서 퇴임할 때까지 23년간 미국, 유럽, 일본 등 전 세계의 다양한 기업과 수백 건 이상의 실전 협상 경험을 보유한 특허협상 전문가이기도 하다. 경쟁사의 특허 클레임에 방어하고 타사에 특허 클레임을 제기하여 로열티를 받는 업무를 수행하면서 항상 세계로부터 인정받는 강한 특허에 대한 목마름이 있었다. 이 책에는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특허관리에 대한 기본적인 체계와 경영진이 활용해야 할 특허전략을 정리하였다. 

현재는 삼성전기 비상근 자문역으로 활동 중이며 그동안의 특허관리 및 협상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외 기업에 대한 특허 컨설팅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