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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내는 팀장의 40가지 조건

17-04-13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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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7.04.13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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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내는 팀장의 40가지 조건

평범한 직원들도 성과 내게 하는 탁월한 리더의 비밀

  • 출간일2017년 03월 24일
  • 저 자이재정
  • ISBN979-11-5532-270-3

“최고의 성과를 내는 팀장은 무엇이 다른가?”

혼자 일하는 초보 리더에서 팀을 성장시키는 리더로 인정받기까지

신한카드 전 부사장이 알려주는 ‘리더가 알아야 할 모든 것’

 

어떻게 해야 팀을 잘 꾸릴 수 있을까? 회사가 요구하는 목표는 높은데 매일 여기저기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느라 제자리걸음 같다. 직원들과 불협화음이 발생하기도 하고, 열심히 하는데도 다른 팀에 비해 성과는 최저다. 이쯤 되면 과연 자신에게 리더의 역량이 있는 건지 불안하고 자신감도 떨어진다. 이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역량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팀장이 갖춰야 할 진짜 조건을 모르기 때문이다. 

팀장에게 필요한 것은 보여주기식 카리스마가 아니라 ‘종합적 이익을 계산하는 법’, ‘핵심가치를 만들어가는 법’, ‘직원들을 이끄는 질문법’ 등 배워서 익힐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이다. 신한카드 전 부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케이뱅크은행 사외이사인 저자는 긴 시간 리더로서 수많은 문제를 해결하며 노하우를 쌓았다. 그뿐만 아니라 후배 팀장들이 탁월한 리더로 성장하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지켜보며 ‘상위 2% 리더’는 무엇이 다른지 알게 되었다.

저자는 철저하게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리더가 알아야 할 모든 것’을 이 책 한 권으로 정리했다. 책에 실린 사례는 카드업계에서 일어나는 일들이지만, 어느 조직에 있는 누가 보아도 자기 이야기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리더에 대한 거창한 담론이나 경영법이 아니라 리더의 역할, 고민, 그리고 구체적인 문제해결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누구나 탁월한 리더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을 선사한다.

 

 

출판사 서평

 

“탁월한 리더가 되기 위해서 팀장은 어떤 모습을 목표로 해야 할까?”

평범한 리더가 좋은 리더로, 더 나아가 대단한 리더로 커나가는 지름길은 있다!

 

‘회사가 뭐 이래!’ 직장생활 처음에는 이런 말을 쉽게도 한다. 그러나 리더의 지위로 올라가면 이런 말은 할 수가 없다. 회사 일이 본인의 책임이기 때문이다. 문제가 있다면 스스로 풀어야 한다. 그런데도 초보 팀장들은 직원들과 함께 불평했다가 돌아서서 고민에 빠진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러고는 ‘이것은 리더의 모습이 아닌데 어쩌지?’ 하고 난감해진다. 이것이 리더의 숙명이다. 불편을 겪으면서도 불평 한마디 못하고, 어떻게 고칠지 고심해야 한다. 그렇다고 회사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은 여러 이익관계가 복잡하게 얽혀 있어서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쉽게 찾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다. 

회사원에게 승진은 기쁨 일이지만, 정작 팀원이 되면 승진의 기쁨을 누릴 새도 없이 사원일 때는 겪어보지 못한 어려움에 봉착하게 된다. 성격과 능력이 다른 팀원들을 이끌면서 회사에서 원하는 성과를 내야 한다. 매 순간 예상치 못한 문제를 만나고,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한다. 리더의 시각에서 일과 사람을 바라볼 줄 알아야 한다. 그러나 하루아침에 팀원의 시각에서 벗어나기란 쉽지 않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탁월한 리더의 면모를 갖추게 될까? ‘리더’라고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들이 있다. 카리스마, 추진력, 외향성, 인맥 네트워크 같은 요소들이다. 초보 리더라면 생각만으로도 주눅이 들 수밖에 없다. 그러나 이런 요소들은 모두 외형적으로 보이는 것 또는 그 결과물을 말할 뿐이다. 탁월한 리더는 대부분 평범한 사람이고, 내향적 성향에 성공한 리더도 무수히 많다. 탁월한 리더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리더에게 진정 필요한 것은 ‘학습능력’과 ‘커뮤니케이션 역량’이라고 말한다. 리더는 일에 집중하고 지속적으로 탐구하여 그 ‘내공’의 결과물로 내용이 있는 이야기를 내놓을 줄 알아야 한다. 위치에 맞는 수준의 ‘내용’과 ‘이야기’를 내놓게 되면 그를 두고 그 자리에 ‘될 만한 사람’이 앉았다고 표현한다. 이 책은 바로 그런 능력을 키우고자 하는 팀장들을 위한 책이다. 

 

 

저자 – 이재정


“어떻게 해야 탁월한 리더의 면모를 갖추게 될까?” 저자는 누구보다 오랜 시간 이 질문에 고민했다. 1988년 럭키금성상사 국제금융부에 입사한 후, LG카드를 거쳐 신한카드에 몸담으며 총 15년가량을 임원의 자리에 있으면서 항상 최선의 결과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녹록지 않은 직장생활 동안 영업부, 전략기획부, 마케팅부, 인사부 등 업무 스타일이 다른 여러 부서로 자리를 옮기며 매번 새로운 도전을 받아야 했다.

 

그러나 늘 리더의 역할을 고민하고, 직원들 육성에 힘썼기에 그는 수많은 성공신화를 써내려 갈 수 있었다. 업계 최초로 자산유동화증권 발행, 세계 최초 국내분담금 없는 국제카드브랜드(URS) 개발, 카드업계 최초 모바일 앱카드 개발 등, 업계에서 그를 소개할 만한 이력은 차고 넘친다.

 

이 모든 게 가능했던 것은 리더로서 해야 할 역할에 대한 분명한 인식이 있었기 때문이다. 어려운 결정을 할 때 방향키가 되어줄 개념과 가치, 평범한 직원들로 비범한 성과를 만드는 방법 등은 그가 각고의 고민과 노력 끝에 얻은 것들이다. 현재 ㈜케이뱅크은행 사외이사로 근무하고 있으며, 현장에서 고군분투하고 있을 후배 리더들을 위해 이 글을 집필했다. 자신이 가진 모든 노하우를 이 책 한 권에 풀며 탁월한 리더는 타고난 것이 아니라 누구나 될 수 있다는 희망을 전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