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도서

HOME > 라온의 책 > 신간도서

신간도서

회사가 붙잡는 직원의 23가지 비밀

17-06-08 09:51

페이지 정보

작성일17.06.08 09:51

본문

회사가 붙잡는 직원의 23가지 비밀

평범한 신입사원이 대체 불가능한 핵심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

  • 출간일2017년 6월 9일
  • 저 자강선호
  • ISBN979-11-5532-282-6

금수저, 고스펙 따윈 필요 없다!

오직 나만의 힘으로 어떤 직장에서든 빛나는 존재가 될 수 있다!

“나를 붙잡으려면 연봉을 높여 주시오!”

직장인이면 누구나 원하는 그 말을 당당하게 할 수 있는 비법

 

대학 입학 전엔 대학만 가면, 취업 전엔 취업만 하면 탄탄한 아스팔트 고속도로가 깔려 있는 줄 알았다. 하지만 현실은 자갈돌 하나하나 손으로 치우며 길을 만드는 고생 시작이다. 학교에서 열심히 배운 것도 취업을 위해 밤새워 하던 공부도 아무짝에도 필요 없다. 직장에서 다시 처음부터 배우고 익혀야 한다.

업무와 상관없는 상사의 지적, 며칠 밤을 새워 준비하던 프로젝트가 사라지면 물거품이 되는 보고서, 누구는 놀고 나는 일하는 억울함, 주요 업무와 상관없는 잔심부름 같은 일을 할 때 느끼는 자존감 하락을 견뎌야 한다. 『회사가 붙잡는 직장인의 23가지 비밀』의 저자 강선호는 이것이 직장생활이라고 말한다.

소위 ‘흙수저’라고 말할 수 있는 저자 강선호는 아주 이른 나이에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덕분에 일용직부터 20여 명의 부하직원을 관리하는 관리직까지 다양하고 많은 직장과 직급을 경험하게 되었다. 스펙도 배경도 없지만 오직 열정과 아이디어로 입사했고 입사한 후에는 최선을 다해 성과를 내었다. 그 결과 그가 회사를 그만둘 때면 회사는 늘 그를 붙잡기 위해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하곤 했다.

그는 이런 일련의 과정을 통해 직장생활의 잘해내는 비법을 깨달았다. 바로 직장을 인생의 학교로

생각하는 것이다. 그는 이런 마음가짐으로 회사를 다니면 우선 회사가 달리 보일 것이라고 말한다. 늘 지적만 하는 짜증나는 상사가 내 꿈을 구체화시켜주는 조력자로 빈둥대며 나에게 일을 미루는 동료가 나의 역량을 키워주는 동반자로 보일 수 있다는 것이다. 즉, 직장을 바라보는 눈을 긍정적으로 갖고 그 속에서 자신의 꿈을 찾기 위해 노력하라는 것이다.

실제 그는 이런 과정 속에서 선배들의 조언에 따라 재테크로 재산을 증식할 수 있었고, 더 나은 직장으로 이직을 할 수도 있었다. 또 가장 큰 도움은 자신의 최종 목표를 찾을 수 있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가 제시하는 이런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태도는 회사 입장에서 볼 때 분명 놓치기 싫은 직원이 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직장은 학교입니다. 이제까지 우리가 학문을 배우던 학교와는 차원이 다르죠. 우리에게 돈을 주며 인생을 가르쳐주는 학교입니다. 우리는 이곳에서 실질적으로 이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태도를 가진 직원을 알아채지 못할 회사는 없습니다.” 

 

추천의 글

 

시험에 합격한 순간 고속도로를 달릴 줄 알았건만 직장생활은 힘든 자갈길의 연속이었다. 일하며 겪는 사람과 일에 대한 스트레스를 이 책을 통해 말끔히 정리할 수 있었다. 그리고 단단해지고 여유로워진 나로 바뀌게 되었다. 당신이 직장인이라면 지금 당장 이 책을 읽어보길 권한다. - 행정직공무 3년차, 김광소

 

직장생활에서 느낄 수 있는, 느껴야 하는 다양한 분야의 경험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실제로 많은 멘토들이 저자와 같은 조언을 해줄 것이라 생각한다. 인생에 정답은 없지만 적어도 저자의 ‘이런 직장생활을 해보는 건 어떤가’라는 글에는 많은 부분 공감한다. -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선임연구원 4년차, 박용빈

 

저자의 글을 통해 매일 쳇바퀴 같은 생활에서 성장을 꿈꿀 수 있었다. 특히 실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조언들이 다시 한번 해보고 싶다는 의지를 다지게 한다. 대한민국의 수많은 직장인 중 하나인 나는, 저자의 이야기를 통해 성장이라는 탄력을 받아 다시 한번 사무실 책상을 닦아본다. - 포항시시설관리공단 4년차, 김정훈

 

취업을 할 때는 돈, 일과 생활의 균형, 적성 등 여러 가지에 의미를 부여하며 장밋빛 미래를 그린다. 그러나 3년, 5년이 지나면 다양한 이유로 인해 벽에 부딪혀 나의 정체성에 대해 스스로 질문을 던지게 된다. '지금 잘하고 있는 걸까?' 이 질문에 어느 누구보다 제대로 된 답을 주는 것이 바로 이 책이다. 지금 자신의 삶에 의문이 든 직장인이라면 이 책을 읽고 자신이 원하던 답을 찾길 바란다. 직장 생활이 새롭게 보일 것이다. -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코리아 인사팀 3년차, 양진미 

 

저자 - 강선호

 

친구들이 대학을 다닐 때 나는 직장생활 했다. 친구들이 교수님과 과 친구들과 어울릴 때 직장 상사와 선후배들과 어울렸다. 그러면서 또래들보다 구석구석 자세하게 세상을 배우고 인생을 알아갔다. 어릴 때부터 지금껏 단 한 번도 평균 이상의 삶을 살아본 적이 없다. 하지만 그런 이유로 남들이 미처 경험하지 못했거나 느끼지 못했던 것들을 절실히 느끼며 살 수 있었다. 

많은 직장 경험을 바탕으로 이른 나이에 제대로 된 자신의 꿈을 찾았고 목표를 설정하였다. 그리고 지금 그 목표를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정확하고 무게감 있는 발걸음을 딛고 있다. 요즘 많은 젊은 친구들이 뛰어난 재능과 높은 열정에도 불구하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까운 그는 너무 앞만 보고 달리는 그들이 잠시 쉴 때 자신이 그들의 작은 쉼터가 되길 소망한다. 그리고 이 쉼터에서 그의 작지만 진심어린 응원을 받고 그들이 다시 힘을 내어 뛸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