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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은 맘 편히 자고 싶어

21-03-2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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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1.03.24 18:00

본문

오늘 밤은 맘 편히 자고 싶어

행복 강박증에서 벗어나는 34가지 생각 습관

  • 출간일2021년 4월 1일
  • 저 자이원선
  • ISBN9791191283327

책 소개

 

이것만 하면 행복해질 텐데라는

거짓말에서 벗어나는 법!

 

우리는 언제 행복을 느끼게 될까? 가고 싶은 대학교와 직장에 들어갔을 때?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꿈꿀 때? 통장에 0이 가득 붙어 있을 때? 뭔가를 이루면 정말 행복할 것 같아 아등바등하며 살아가지만 그것을 이루고 나면 한순간 사라지는 행복이다.

행복이 마음먹기에 달린 거라고? 그건 헛소리다. 때로는 그 마음먹은 것이 우리의 행복을 방해한다. ‘내 본능을 절제하고 앞에 보이는 저 목표를 달성하면 당연히 행복할 거야라는 생각은 이제 내려놓자. 우리의 뇌 자체가 애초에 욕망이 먼저 작용하도록 태어났으며 우리의 이성은 욕망을 돕는 역할일 뿐이기 때문이다.

지금 인생에서 최악의 상황과 아픔, 충격들을 겪고 있는가? 그런 당신을 축복한다. 분명 그것은 행복의 시작점이 될 수 있다. 오늘 밤은 맘 편히 자고 싶어에는 그런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이 책이 당신의 마음속에 숨겨있던 진정한 행복을 찾아줄 것이다.

그렇게 오늘 밤만이라도 당신이 조금은 편안히 잠들기를…….”

 

 

출판사 리뷰

 

행복을 찾기 위해서가 아닌

행복을 보는 눈을 갖기 위한 심리학

 

행복은 많은 사람이 추구하는 가치다. 그러나 정작 진정한 행복을 아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오늘 밤은 맘 편히 자고 싶어는 우리가 미처 깨닫지 못했던 행복을 보는 눈을 알려준다.

심리학을 전공해 강단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저자는 자신이 살아가면서 경험했던 이야기들로 행복을 아는 방법을 친절하게 설명한다. 또한 심리학에 대한 연구 결과들을 소개하며 행복이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는 것임을 알려준다.

1장에서는 ○○만 하면 행복할 텐데라는 조건을 따지지 않도록 행복 강박증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알려준다. 2장에서는 욕망과 이성적 사고를 코끼리와 기수로 표현해, 기수가 코끼리를 길들이는 것이 원래 힘든 것처럼 욕망에 무너질 수 있음을 말해준다. 그래서 우리가 마음먹은 대로 행동하지 못했을 때 너무 좌절하지 않아도 됨을 알려준다. 3장은 우리가 당연하게 생각해왔던 것들이 당연하지 않고, 오히려 우리를 행복하지 못하게 만든다고 말한다. 꼭 엄청난 노력을 해야 인생이 바뀌는 것이 아니므로 노력하지 못한다고 해서 절망할 필요가 없다고 한다.

4장에서는 나의 선택에 있어 결과가 좋지 않을 수도 있음을 미리 예상하도록 한다. 그래서 미리 최악을 생각하고 인정하는 것이 행복을 가져올 수 있음을 알려준다. 5장은 인생에 급격한 충격이 찾아왔을 때 절망의 다른 면을 소개한다. 처음에는 절망할 수 있지만 그것을 받아들이고 새로운 기회를 찾을 때 더 큰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다. 마지막으로 6장에서는 외로움과 걱정, 상처와 이별 등과 같은 슬픔을 그대로 받아들일 때 진정 행복할 수 있음을 전한다.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행복에 대한 일반적 통념이 아닌 비틀어서 생각한 저자의 행복 심리학에 어느 순간 빠지게 될 것이다. 매일 괴로움과 불행 속에서 잠 못 들고 있는 당신을 이 책이 맘 편하게 해줄 것이다.

 

 

저자

 

이원선

고등학교 때 에리히 프롬의 사랑의 기술을 읽고 심리학을 공부하기로 결심해, 고려대학교에서 심리학을 전공했다. 심리학을 공부하면 사람의 마음을 더 잘 이해하고 행복하게 사는 법을 배울 줄 알았는데 그 궁금증이 풀리지 않았다. 도리어 삶이 정말 살 만한 건지에 대한 의문이 커졌다. 그러다 인생은 고통이다라고 말하는 불교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동국대학교에서 불교를 공부했다.

심리학만 공부할 때는 행복과 불행이 전혀 다른 것이었다. 그런데 심리학자의 눈으로 불교를 보니 행복과 불행은 결국 같은 것이었다. 그래서 종교로서가 아니라 심리학자의 눈으로 그것들을 이야기해보고 싶었다. 대학에서 20대 학부생, 50~60대 대학원생들을 위해 하던 이야기를 좀 더 많은 사람과 나누고 싶어 강단 밖으로 나오게 됐다.

 

이메일 solt_and_sugar@daum.net

인스타그램 @solt_and_sug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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