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는 깔끔하게, 일상은 미니멀하게 공방 창업합니다
22-10-26 14:30페이지 정보
작성일22.10.26 14:30본문
“즐거운 인생을 사는 일이 더 중요해졌다”
소소한 행복으로 살아가는 초보 공방 창업 스토리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생활 방식이 있다. 바로 ‘미니멀 라이프’다. 자발적으로 삶에 필요한 최소한의 물건만 갖추고 사는 생활인 미니멀 라이프는 물건을 정리하고 비우면서 마음과 생각을 비우고 평화를 찾게 된다.
그리고 최근 삼삼오오 모여 즐거운 시간을 가지는 떠오르는 취미 활동이 있다. 바로 자신의 물건을 손수 만들어 보는 ‘원데이 클래스’다. 캔들, 디저트, 비누, 수제 가구 등 자신의 개성 가득한 물건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스타일과 잘 맞는 공방을 찾아 즐겁게 공예에 참여한다.
그런데 여기, 이 두 가지의 생활 방식을 동시에 살아가는 것이 참 매력적임을 알려주는 책이 있다. 책 《정리는 깔끔하게, 일상은 미니멀하게 공방 창업합니다》는 사용하지 않는 물건은 덜어내고, 필요한 물건은 나만의 개성을 가득 담아 만드는 미니멀 라이프 공방인의 삶이 담겨 있다. 또한 공방 창업에 관심이 있는 예비 공방인들에게 필요한 프로세스를 소개한다.
공방과 함께 미니멀 라이프의 삶을 완성해가는 저자의 초보 공방 창업 스토리는 최소한의 물건으로 삶을 살아가며 가치의 행복을 꿈꾸며 사는 것이 무엇인지 알려줄 것이다.
출판사 리뷰
매일 행복한 미니멀 라이프를 위한
공방 창업의 비밀
나 찾기, 자존감 찾기가 유행이다. 더불어 ‘내가 원하는 일을 하면서 즐겁게 사는 삶’을 사는 욜로족으로 살고 싶어 하는 20대와 30대가 빠르게 늘고 있다. 그런데 이 트렌드에는 문제가 하나 있다. ‘오늘만 살자’는 모토 아래 욜로 문화가 소비지향적으로 흐르고 있는 점이다. 한 번 사는 삶, 즐겁고 신나게 살아야 한다는 데에는 누구나 동의하지만 그 방식에 대해서는 의문이 생긴다. 내일은 생각하지 않고 마음껏 지르고, 탕진하고, 찰나의 말초적인 즐거움만는 것이 정말 행복한 삶일까?
자신이 선택한 길을 걸으면서 원하는 삶을 영위하며, 원하는 사람과 행복한 삶을 꾸리고 있는 저자는 당당히 말한다. 자신이 선택한 삶을 살 때만이 인생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고, 그것이 바로 진정한 욜로족이 되는 길이라고. 그리고 본인이 진짜 원하는 것 찾아 두려움 없이 그것을 선택하고, 결정한 것을 후회하지 않고 꾸준히 하며 좋아하는 일로 돈을 버는 삶을 살아간다. 이것이 진정한 행복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행복을 미니멀 라이프와 공방에서 찾았다. 미니멀 라이프는 물질의 최소함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공방 운영은 돈만 버는 일이 아니다. 두 가지 모두가 저자가 진정한 삶의 가치가 무엇인지 계속 추구하면서 발견해낸 삶이다.
이 책은 1부과 2부로 나눠져 있다. 1부에서는 미니멀 라이프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가진 것이 많은 삶보다 더 행복한 비움의 삶, 미니멀 라이프에 대해 소개한다. 또한 실제적으로 미니멀 라이프를 어떻게 삶에 적용할 수 있는지를 알려준다. 수납장, 옷장, 식재료 등을 정리하는 방법, 공간에 맞춰 알맞게 채우고 잘 버리는 방법 등을 알려준다. 아울러 미니멀 라이프를 통해 자신의 삶에 어떤 행복이 가득해졌는지 알려준다.
2부에서는 공방 창업에 대해 소개한다. 저자가 직접 공방을 차려보면서 자신만의 스타일을 가득 담은 공방 창업 방법을 알려준다. 또한 저자가 직접 창업을 하며 알게 된 부분들을 정리해서 담았다. 장소 정하는 방법, 공방 브랜드 만드는 방법, 사업 신고, KC마크 인증받기, 마케팅 방법들이 나와 있어, 현재 공방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공방인들에게 도움 되는 것들을 담았다.
평생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돈을 벌고, 원하는 사람과 행복한 삶을 꾸리길 바라는 사람이라면 이 책에서 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저자의 미니멀한 공방 창업 이야기를 통해 오늘 내가 당장 시작할 일이 무엇인지 찾아보자.
저자 소개
양정빈
전직 JAVA 프로그래머였고 지금은 욜로 라이프를 살고 있는 1인이다. 심플 라이프를 좋아하지만 꾸미기는 맥시멀을 좋아하고, 미니멀 라이프를 살고 있지만 취미 부자로 살고 있다. 무엇이 나를 이런 삶으로 이끌었고 또 어떻게 행복을 느끼고 기쁨을 누리고 있는지, 미래를 준비하는 모든 분에게 미니멀 일상을 공유하고 싶었다.
현재 ‘소잉마이스터’, ‘소잉아트디자이너’, ‘캔들 크래프트 일반 강사’, ‘패션 스타일리스트’, ‘정리수납 전문가’, ‘시인’이라는 다양한 이름으로 활동 중이다. 작은 작업실을 공방으로 확장하면서 꾸준히 핸드메이드 작가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공방 브랜드를 만들어 1인 크리에이터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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