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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사용법

15-03-06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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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5.03.06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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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사용법

변호사 앞에만 서면 주눅드는 당신을 위한

  • 출간일2015년 2월 26일
  • 저 자김향훈
  • ISBN979-11-5532-146-

 

책소개

변호사를 만나는 일이 두려운 당신을 위해

12년차 현직 변호사가 욕먹을 각오하고 쓴 변호사 사용 설명서

변호사는 당신의 이웃이다라는 말에 동의하는 이가 몇이나 될까? 일반 사람들에게는 와 닿지 않지만 변호사들에게는 매우 절박한 말이다. 2015년 현재 대한민국 변호사 수는 2만 명. 개업한 공인중개사 수가 85천 명이라고 하니, 실로 어마어마한 숫자이다. 그런데 변호사는 아직 일반인들에게 멀고 어려운 존재이다. 이 책은 의뢰인들이 가지고 있는 변호사에 대한 편견을 깨고, 파트너로서 동등한 입장에서 일을 맡길 수 있도록 돕는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변호사들의 행태와 심리를 알고, 법률이 어떻게 오작동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또 그동안 몰랐던 법률 분쟁 해결 노하우까지 터득하여 제대로 된 변호사를 선택하는 기준을 마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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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전북 고창에서 출생하고 전주에서 성장하였다. 서울대 법대에 10등 이내의 성적으로 입학하였으나 미래에 대한 고민으로 학창시절을 보냈다. 카투사 제대 후 ()선경, 하나은행에서 근무하다가 32세에 고시 공부를 시작했으며, 합격 후에는 학원 강사로 생계를 이어갔다.

2004년 변호사 개업 후, 12년째 재개발 재건축 등 부동산 분야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현재는 변호사 5명으로 구성된 센트로 종합법률사무소의 대표변호사로 있다.

저자는 법적 분쟁에 부딪힌 사람들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이 있어 이 책을 썼다. 변호사는 생각보다 우리 가까이에 있다. 사람들이 법을 다루는 직업을 어려워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10년 전의 고리타분한 생각이다. 지금은 변호사 2만 명 시대이고, 변호사들이 사건 수임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는 시대이다. 그러므로 의뢰인은 변호사를 자신의 파트너로 생각하며 정당한 법률 서비스를 받기 위해 권리를 주장해야 한다.

변호사를 대하기 위해서는 그들이 사는 세계를 알아야 한다. 그들의 생각, 그들의 계산을 읽어야 한다. 이 책은 그런 면에서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 종합법률사무소 센트로 대표변호사

사법시험 43, 연수원 33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광운대학교 건설법무대학원 석사

출판사 리뷰 

당신이 고용한 변호사, 어떤 사람인지 알고 계십니까?

단 한 번도 시도되지 않았던, 의뢰인 입장에서 변호사를 평가하는 책!

지금까지의 법률 서적은 상속, 이혼, 부동산, 교통사고 등 특정분야에 대한 노하우를 담거나, 변호사가 지금까지 겪은 일 중 희귀하고 황당하며 드라마틱한 사건의 스토리를 풀어서 쓴 것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이러한 책들은 사건의 복잡한 구조를 이해해야 한다. 그런 사례를 보다 보면 법률가들조차도 머리가 아프다.

<변호사 사용법>은 구체적인 법률문제의 사례를 들지 않는다. 대신 법률문제 전반을 아울러 개인의 한숨과 후회, 일의 전개에 대한 불안감, 좌절을 어떻게 극복할지, 재판과정에서 어떠한 마음 자세로 응해야 하는지, 앞으로 분쟁을 겪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와 같은 일반적인 사항을 담았다. 기존에 출간된 변호사, 판사, 검사의 책들은 이처럼 일반적인 법률상담과 대처 자세에 대해 언급하고 있지 않기에 변호사와 상담을 앞둔 의뢰인들에게, 법률 소송에 휘말린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않는다.

저자 김향훈 변호사는 양심적인 12년 차 변호사의 입장에서 의뢰인들이 알았으면 하는 변호사 업계의 실상을 낱낱이 공개했다. 지금은 전적으로 의뢰인이 변호사를 선택하는 시대다. 그래서 의뢰인의 입장에서 어떻게 변호사를 선택하고 분쟁에 대처할지 알아야 한다. 이 책은 의뢰인들이 현명한 소비자로서 변호사를 잘 고용하기 위한가이드가 될 것이다. 또 타성에 젖어 있던 변호사들에게 경종을 울려 변호사 업계를 바짝 긴장하게 할 것이다.

 

왜 내 변호사는 상대방의 편만 들까? 왜 전화 상담을 받는 변호사마다 말이 다를까? 판사, 검사 출신 변호사는 정말로 승률이 높을까?

법조계 사람들의 공공연한 비밀이 속 시원히 공개된다!

 

변호사와 상담하다 보면 이상한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그런데 혹시 내가 얕보일까 봐, 잘 모르면 무시당할까 봐 쉽게 궁금한 점을 묻지 못한다. 저자는 이것이 변호사와 관계에서 이 되고 마는 시작점이라고 말한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한다. 당신이 처한 상황에 대해 가장 잘 알고 있는 것은 당신 자신이다. 그러니 이제 법과 내 변호사만 알면 소송에서 승리할 수 있다. 법은 자료 조사를 통해 어느 정도 알 수 있다. 그러나 변호사 업계에 대해 일반인들이 알기는 쉽지 않다. 특히 그들만의 관행이나 암암리에 저질러지는 불법에 대해서는 알 길이 없다.

이 책에서는 달콤한 말로 의뢰인의 마음을 훔쳐 착수금만 받아내는 변호사들의 특징은 무엇일까? 어떻게 하면 성공보수를 합리적으로 줄 수 있을까? 정말 능력 있는 전관 변호사와 그렇지 않은 전관 변호사는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 내 사건 분야의 전문 변호사를 찾는 방법은 무엇일까?’ 등 모든 의뢰인들이 궁금해할 만한 법조계의 공공연한 비밀을 알 수 있다.

 

아직도 변호사를 떠받들며 일을 의뢰하는가?

모르면 당하고, 알면 당당하다! 변호사, 제대로 골라 제대로 활용하는 법

 

변호사도 서비스업자다. 그러나 변호사업은 다른 서비스업과 다른 점이 있다. 메뉴를 고객이 고르지 않고 서비스하는 사람이 고른다는 점이다.

의사와 변호사는 당신이 육체적으로, 사회적으로 최악의 상태에 빠졌을 때 이를 구제해주는 사람들이다. 그러므로 마냥 고객에게 사태 수습 과정을 맡겨둘 수는 없다. 당신의 입맛대로 수술을 진행하거나 재판을 하면 엉뚱한 결과가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이점 때문에 의사와 변호사는 서비스를 제공할 때 독재자처럼 행동해왔고, 소비자들은 곁에 서서 멀뚱히 보고 있었다.

의사와 변호사의 영역에서도 소비자의 선택권과 주도권이 인정되어야 한다. 그러려면 의뢰인인 당신이 변호사의 생각과 업무 프로세스를 알아야 한다. 모든 업종에는 사기를 치는 업자들이 있다. 변호사 업계도 마찬가지다. 분명 유죄 판결이 날 사안인데도 불구하고 무죄로 풀어줄 수 있다고 말하여 당신을 유혹한다. 변호사들에 대해 잘 모르면 그 사기꾼 변호사에게 수천만 원을 안겨주고 결국 구속될 것이다. 차라리 현실적으로는 무죄가 어려우니 형량이라도 줄여야 한다변호사에게 줄 돈을 피해자 합의금으로 사용하라고 충고하는 변호사를 만났다면 어떨까?

그러나 대부분의 의뢰인들이 엉터리 변호사한테 사기당한 뒤에나 이러한 상황을 깨닫는다. 이 책은 의뢰인들이 이런 실수를 범하지 않도록 변호사 입장에서 의뢰인들이 알았으면 하는 변호사 업계의 실상에 관해 알려준다. 더불어 법률 분쟁 해결 노하우를 알려줌으로써 궁극적으로는 제대로 된 변호사를 선택하고 분쟁을 원활히 해결하도록 돕는다.

 

이 책을 통해 대한민국의 넘쳐나는 변호사들의 행태와 심리를 알자. 그들의 업무 방식을 파악하고, 법률이 어떻게 오작동하는지까지 알고 나면 변호사 만나는 일이 더 이상 두렵지 않을 것이다.

'전문가 사용법 시리즈는 전문가 앞에만 서면 주눅드는 모든 일반인을 위한 전문가 활용 가이드입니다. 10년 이상 각 분야에 종사한 전문가들이 사용자 입장에서 전문가를 잘 고용하고 활용하는 법을 알려드립니다. 이 시리즈는 세무사 사용법’ ‘의사 사용법등으로 이어집니다.